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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재산 없는 대학생으로서, 체크카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너무 혜택이 적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카드가 카카오페이 카드(정확히는 체크카드가 아니다) 인데,

이 놈은 결제금액 0.3% 캐쉬백, 그리고 무려 연회비 3만원을 내고!! 1500원 당 1 대한항공 마일적립

이다. 내가 대략 한달에 70만원 정도 쓰니까, 캐쉬백은 2100원(...)을 받을 것이고,

마일리지 적립은 대략 466 마일...

물론 내가 얼마 안쓰긴 하지만, 이건 너무 적다!

그래서 신용카드를 찾아보고 있던 찰나... 이런 녀석을 발견해버렸다


그 이름 하야, 씨티 리워드

갱장히 갱장히 좋은 점은,

바로 특별적립이라는 놈인데, 무려 적립률이 20%다. 미친 듯;;

T.G.I.F, 아웃백, 파파존스, CGV, 롯데시네마 등등에서 20% 정도 포인트가 적립되는 것이다.

총 결제금액이 70만원 이하면 1만포인트, 200만원 이하면 2만포인트 정도니까

친구들 영화비 대신 결제하고 돈만 받아도 저거 꽉꽉 채운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특별적립은 분명 혜자이다.

그런데, 나의 목적은 오로지 하나이다. 바로 항공사 마일리지이다!

씨티카드의 경우 15포인트를 1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으니,

내가 한달에 70만원을 쓰고, 특별적립을 꽉곽 채운다고 하면

한달에 25000 포인트는 가져오는 것이니, 이걸 마일로 변환하면, 

무려 !!!!!! 1500 마일이다. 미친듯. 같은 금액을 써도 마일 적립 되는 수준이 다르다;;

가난한 대학생이라 재산도 없고 직장도 없지만,

다행히도 몇 달 째 들고 있는 카카오뱅크 적금이 이번달로 6개월째라, 요 놈 평잔으로 믿고 신청했다. 제발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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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체크카드와는 다르다!

요 녀석. 너무 많이 사용해서 IC 카드가 조금 긁혔다.


처음 받았을 때는, 굉장히 귀엽고 깨끗했는데
카드 결제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더러워졌다.

카페나 마트 같은 곳에 가면 알바들이 꼭 한번 씩은 카드가 귀엽다고 
다른 알바생들이랑 얘기하더라.

귀엽긴 하다.

카카오페이 카드는 체크카드라고 광고는 하지만, 사실 체크카드는 아니고 선불카드 비슷한 놈이다.

그래서 카카오페이에 먼저 돈을 충전해 놓으면 거기서 빠지고, 
만일 돈이 없으면 연결된 계좌에서 자동으로 꺼내 다시 사용하는 식.

사실 쓰는 입장에서는 체크카드와 별반 다르지 않다 ㅋㅋㅋ

이 카드의 좋은 점은

1. 귀요운 라이언
2. 0.3% 캐쉬백 (이 정도는 다른 체크카드도 가지고 있다. 특히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는 1.3% 적립이니 사실 장점이라고 꼽을 수도 없다.)
3. 1500원 당 대한항공 1마일리지 적립( 이 것 때문에 이 카드를 이용한다. 3만원이라는 양심리스한 연회비를 내고서라도 사용하는 이유.)

사실 체크카드 중에 마일리지 적립되는 카드가 애초에 적긴 하지만, 
대부분은 적립 되는 비율이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안좋은 편이다. 가량 5000원에 2 마일 적립이라던가.. 특정 쇼핑몰 에서만 적립이 된다던가..

하지만 요 놈은 1500원에 1마일 적립이라는 신용카드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마일리지 적립률을 가진다. 그래서 쓴다. 여행 다녀야 하니까 ㅋㅋ

이 놈 말고도 1500원에 1 마일 적립되는 체크카드는 롯데 플래티넘 SKYPASS 체크카드가 있다. 이 놈은 연회비 만원. 사람들이 단종됐다고 하던데, 단종 안 됐다! 

롯데카드 카드 목록에서 체크카드 말고 제휴카드에 들어가면 있다. 대신 이 놈은 마일리지 적립 말고 다른 기능이 거의 전무한 것이라 보면 되고, 중요한 게 해외신판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항공권이나 해외 철도는 되는데, 호텔은 안되더라.
아 그리고 KTX 구매도 안된다 ㅋㅋㅋ 이래저래 이상하지만 1500원 적립 때문에 쓰는 롯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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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썼던 카카오페이 체크카드 소개글에서 잠깐 소개했던 카드인데,

https://blog.naver.com/wsed3254/221320141832

그 글에서 카드를 까기만 해서(...) 나름 좋은 점도 있는데..

그래서 이번에는 카드를 정식으로 소개하고, 나름 있는 장점을 써보려고 한다.

세컨으로 사용하는 롯데 플래티넘 SKYPASS 체크카드

장점 1. 1500원 당 1마일리지의 혜자같은, 아니 유일한 마일리지 적립률

앞선 글에서 말한 것 처럼, 체크카드는 보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경우가 적고,

있더라도 매우매우매우 극악의 비율로 적립해준다.

그런데, 이 롯데카드사의 플래티넘 SKYPASS 체크카드는 

무려 1500원당 1마일리지. 신용카드에 꿇리지 않는 좋은 적립률을 가진다.

나처럼, 가난한데 여행은 떠나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서 굉장히 좋은 카드임이 틀림없다.

장점2. 무려 비자 플래티넘

오른쪽 하단에 비자 플래티넘이 보이는가?

비자 플래티넘은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물론 실제로 그걸 받을 기회는 거의 없겠지만, 그래도 있기는 하다.

연회비가 만원밖에 안되는데, 혜택을 받기만 해도 솔직히 한번 연회비만큼은 돌려받는 것 아니겠는가.

가령, 비자와 계약이 되어있는 호텔이나 리조트의 경우에는 가장 싼 가격의 10% 까지 할인을 해주고, 무료 조식도 제공해주고.

Hotels.com 에서도 8%의 할인까지 해주는 등, 많은 혜택이 있다. 

혜택 관련 해서는 정리해서 새로운 글을 올리도록  하겠다.

이런 것들 잘만 이용해도 연회비의 수십배는 얻어먹는다.

가 아니라, 이 놈은 이름만 플래티넘이고 사실 거의 혜택이 없는 짭플(가짜플래티넘)이다.

존재하는 혜택은

1. 서울 시내 호텔 할인 (10% 정도?)
2. 면세점 할인(롯데면세점 5~15%)
3. 공항 카페 커피 천원 할인(...) 정도.

장점3. 다양한 롯데카드 가맹점들.

가맹점은 뭐 다들 많으니까 장점이라 하기 힘들지만,

중요한 건, 롯데의 계열사에서 어느 정도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롯데카드 자체의 혜택이다.

가령, 롯데시네마 1500원 청구할인이나, 롯데월드 50% 할인 같은 것 말이다.

혜택 관련해서는 롯데카드의 혜택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 

(롯데카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제휴카드에 플래티넘 이라고 검색하면 된다.)


그렇다면 이제 단점..

1. 연회비. 만원!

젠장맞을. 체크카드 주제에 연회비나 받아먹는다.

2. KTX, SRT, 해외결제 불가.

해외결제는 필자가 직접 해본 결과 되는 곳도 있고 안되는 곳도 있다.

무려 비자를 달았는데도 말이다.

필자의 경우에는 해외 기차 예약 정도는 됐는데,

호텔 예약은 할 수가 없었다.

단점을 정리하면 이 정도.

그래도 나름 이냥저냥 쓸만한 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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