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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은 다른 대형 fsc와 마찬가지로 마일리지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 예매, 좌석 업그레이드 및 기타 여러 부가서비스(초과수하물, 라운지이용, 반려동물, 유료좌석 서비스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시나아항공 마일리지를 각각에 사용하는 경우 마일리지가 얼마나 드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항공권 예매에 사용하는 경우

대부분의 항공사 마일리지는 항공권 예매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원래 마일리지가 보너스 좌석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니까요!! 아시아나항공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일리지로 예매할 수 있는 좌석은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비즈니스 스마티움(비즈니스 좌석인데 조금 더 서비스가 좋은 좌석)입니다.

 1) 우선 마일리지 항공권을 사용하는 기간이 성수기인지 평수기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국제선인지, 국내선인지 여부에 따라서 성수기/평수기가 다릅니다. 그리고, 성수기/평수기 여부에 따라서 사용하는 마일리지가 또 달라지니까 꼭 확인해야 합니다! (성수기 마일리지는 평수기 마일리지의 1.5배입니다) 

예시) 2022년 7월 12일에 국내선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평수기에 해당합니다. 
         2022년 12월 12일에 국제선(도쿄)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성수기에 해당합니다. 

 

2) 지역과 성수기/비수기 구분에 따른 마일리지양 

위 표는 평수기이고, 성인 1명의 왕복 기준입니다.

만약 성수기에 이용하는 경우에는 위 표에서 1.5배를 하면 사용하는 마일리지가 됩니다.

예시1) 평수기에 비즈니스 클래스를 성인 한명이 왕복하는 경우 --> 45,000 마일리지

예시2) 성수기에 미주를 이코노미 클래스로 성인 한명이 왕복하는 경우 --> 105,000 마일리지 (7만 마일리지*1.5배) 

예시3) 성수기에 동남아를 비즈니스 클래스로 성인 한명이 왕복하는 경우 --> 90,000 마일리지 (6만 마일리지*1.5배) 

위 표에서 지역 구분의 도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2.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를 좌석 업그레이드에 사용하는 경우 

일단 좌석 업그레이드에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돈은 부족하지만 비지니스 좌석을 사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시도해볼 수 있죠,, 

1) 우선 본인이 구매한 좌석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좌석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국내선 - Y 클래스 / P 클래스

국제선 - Y 클래스 / B 클래스 / M 클래스 / P 클래스 

등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나머지 클래스에서는 좌석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합니다. 

2) 지역에 따른마일리지 사용 기준표 

 

예시 1) 국내선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 --> 3000 마일

예시 2) 도쿄 왕복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 --> 20,000 마일

예시 3) 유럽 왕복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 스마티움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 --> 80,000 마일

 

3. 그 외 부가서비스에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경우 

1) 초과수하물에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경우 

Zone 1: 한국에서 1시간 30분 이내의 노선

Zone 2: 한국에서 동북아 지역인 경우 (일본, 중국, 대만 등) 

Zone 3: Zone1, 2를 제외한 아시아 지역 (동남아, 서남아 등) 

Zone 4: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대양주 

 

미주지역에 대한 마일리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2) 라운지에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경우 

이건 충분히 사용할만한 것 4같습니다. 여행가기전에 라운지에서 분위기 좀 내면 기분 좋으니까요. 

 

이상으로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사용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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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다른 항공사에 비해서 수하물 규정이 조금 널널한 편입니다. 특히 해외 항공사와 비교했을 때 완전 혜자이죠. 아무리 싼 값의 표를 구매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수하물이 꽤 괜찮습니다.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합시다. 

 

1.  무료 위탁 수하물 국내선 

기본적으로 무료 위탁수하물규정은 크기 제한과 무게 제한이 있습니다.

크기 제한은 다음 그림과 같습니다.(이것은 좌석 등급이 관계없이 모두 동일합니다)

가방의 가로, 세로, 높이 길이를 모두 합한 것이 158cm 이하여야 합니다. 인치로는 62인치 이하여야 합니다.

위탁수하물 무게 제한은 탑승자의 탑승 클라스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일등석/프레스티지석 인 경우에는 무료수하물을 30kg 까지

일반석의 경우에는 무료 수하물을 20kg까지

만약 이 기준을 초과한다면, 1kg 당 추가 요금을 내야 합니다. 가격은 뒤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에 유아나 소아 동반의 경우에는 관련된 물건을 무료 위탁수하물로 옮길 수 있습니다.

소아의 경우에는 성인과 동일한 무게 규정에 별도로 접이식 유모차, 카시트를 각각 하나씩 추가로 위탁할 수 있고

영아의 경우에는 접이식 유모차와 카시트 각각 하나씩 추가로 위탁할 수 있습니다. 

 

2. 초과 수하물 국내선 요금 

무료 수하물에서 제공하는 무게 제한을 넘은 경우에는 kg당 추가요금을 내야 합니다. 

이건 탑승자의 좌석등급과 관계 없이 모두 동일합니다.

1kg 당 추가요금 2000원 혹은 2달러를 내면 됩니다. (한국돈이 더 쌉니다.) 

 

3. 특수 수하물 (악기류, 골프장비, 휠체어 등) 

 

스포츠 장비류 같은 경우에는 우선 중,소형과 대형으로 크게 두분류로 나뉘어집니다.

골프, 스키/스노우보드, 다이빙장비, 자전거 및 스포츠 장비세변의 합이 158cm 이하인 경우 중소형 분류됩니다.

중소형은 일반 수하물 규정이 적용됩니다. 그래서 무게 허용량 초과시 1kg당 2천원씩 부과됩니다. 

서프보드, 윈드서프보드, 낚시장비 및 스포츠 장비 중 세변의 합이 158cm 이상인 경우는 대형으로 분류됩니다. 

대형은 취급 수수료가 1만원씩 각각 부과되고 여기에 무료 수하물 기준 초과시 별도로 또 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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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 방식이 2019년부터 개편개악  되었고. 그 이후로 코로나 상황, 아시아나와의 합병 등으로 인해서 마일리지 사용이 가면 갈 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그 와중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현명한 소비자가 아니겠습니까?? 

마일리지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마일리지 공제표를 보고 언제 마일리지를 사용할지, 어디로 사용해야 할지 등을 정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같은 곳을 가더라도, 성수기는 비수기보다 마일리지가 훨씬 많이 들거든요~

그래서 2021년과 2022년 마일리지에 대한 아래의 표를 참고해서 마일리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하나. 마일리지 사용 날짜부터 정하기

일단 국내선 / 국제선 별로 성수기, 비수기 기간이 다르고, 또 국제선도 미주선인지 그렇지 않은지에 또 다릅니다. 

성수기 기간에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위에 적힌 날짜 이외의 기간에도 사용할 수 있다면, 그 기간을 이용하시는 편이 마일리지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기간에 따라서 마일리지 사용 폭이 큽니다. 가능하면 비수기에 사용하는 편이 마일리지를 아낄 수 있어요.

 

둘. 마일리지 사용할 지역 정하기

 

 

위 표에 따른 마일리지는 "왕복" 기준 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표를 예약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평수기에 제주도를 왕복으로, 일반석(이코노미석)으로 다녀온다고 하면 10,000마일이 드는 것입니다. 만약 도쿄를 성수기에 다녀온다고 한다면 45,000마일이 들겠네요.

기본적으로 마일리지 사용은 좌석을 예약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좌석 업그레이드, 호텔예약, 항공사 굿즈 사용 등 다양한 사용처가 있지만 대부분은 항공사가 고객의 마일리지를 소모시키기 위해서 만들어놓은 술수(!!)일 뿐입니다. 좌석 예약이 가장 효율적이에요. 

그리고 실제로 마일리지로 예약하게 되면 세금이 붙습니다. 도착지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만, 공항세 + 세관이용료 + 국제선출국세 등등이 붙게 됩니다. 그래서 예약할 때 세금을 따로 계산해야 합니다. 이건 나라에서 부과하는 거라 어쩔 수 없어요 ㅠㅠ 보통 2~3만원씩 붙게 되고, 런던과 같이 장거리 항공편의 도착세를 빡세게 받는 곳은 몇만원 씩 더 붙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셋. 만약에 좌석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사실 좌석 업그레이드는 그다지 추천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마일리지로 좌석 예약 하는 것이 훨씬 나아요. 

왜 그렇냐면, 일단 이코노미를 샀다고 해서 모든 좌석을 다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코노미도 이코노미 안에서 등급이 나뉘어져 있어요. 값이 싼 이코노미, 값이 비싼 이코노미.. 물론 이코노끼리는 서비스의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마일리지 적립이 되고 좌석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은 값이 비싼 이코노미만 됩니다.

 

 

위 사진은 제가 아무 날짜나 설정해서 인천-도쿄 왕복으로 대한항공 예약편을 검색해 본 건데요. 일반석 스탠다드는 값이 싼 대신에, 마일리지로 프레스티지석 업그레이드가 안되는 좌석이에요.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 하려면 일반석 플렉스를 사야 되는데, 거의 10만원 가까이 돈을 더 내야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비수기에 도쿄 프레스티지 왕복을 마일리지로 예매하는 경우 - 45000 마일 + 세금 
비수기에 도쿄 일반석 플렉스로 구매하고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 - 317,000원 + 20,000마일 (이거는 제가 검색한 날짜 기준으로 한거고, 상황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조금씩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1마일이 15원 정도의 가치를 가진다고 알려져 있으니까, 진짜 손해중에 개손해죠. 업그레이드는 가능하면 안하는 편이 가장 좋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요약하자면, 

  1. 가능하면 성수기가 아닌 비수기에 예매할 것.
  2. 가능하면 좌석 예매를 하는 편이 좋다.
  3. 업그레이드는 마일리지가 흘러 넘치지 않는 이상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글에 적힌 표는 모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페이지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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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가장 안전한 항공사에 대해서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올해 새롭게 CNN 에서 안전한 항공사를 재선정하여서, 새롭게 글을 올린다.

CNN은 Airlineratings.com의 선정 기준을 참고했는데, Airlineratings.com은 전세계 405 개의 항공사를 평가해서 매년 순위를 매기는 유명한 사이트이다.

올해의 1등은 단연 호주의 항공사인 콴타스이다.

Arlineratings.com의 기준에 따르면 콴타스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항상 1등이었다. 그런데, 2018년에는 어떤 항공사가 명백히 더 나은지 평가하지 못하겠다고 해서(?) 1등이 없었다. 올해 다시 1등에 선정되었다.

사실 콴타스항공은 과거 60여년 전 부터 안전과 관련된 부문에 꾸준히 투자해왔고, 그 결과로서 여태까지 사망자가 한명도 없었다. 이는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뛰어난 서비스로 유명한 싱가포르 항공, 에미레이츠 항공, 알래스카 항공, 케세이 퍼시픽, 퍼진 오스트레일리아 등이 콴타스에 이어 안전한 항공사로 평가되었다.

새롭게 순위에 들어온 항공사로는 에어 뉴질란드, 타이완의 에바항공, 아부다비의 에티하드 항공 등이 있다.

전체적인 항공사 순위(20위 까지)
1. 콴타스
2. 에어 뉴질랜드
3. 에바항공
4. 에티하드 항공
5. 카타르 항공
6. 싱가포르 항공
7. 에미레이츠 항공
8. 알레스카 항공
9. 케세이퍼시픽
10. 버진오스트레일리아
11. 하와이안 항공
12. 버진 아틀란틱
13. TAP
14. SAS
15. 요르단 항공
16. 스위스항공
17. 핀에어
18. 루프트 한자
19. 링구스 항공
20. KML

이 중에 우리나라에 취항하고 있는 항공사는
에어 뉴질랜드, 에바항공, 에티하드, 카타르, 싱가포르, 에미레이츠... 등이 있다.

아쉽게도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 등은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대한항공의 경우에는 항공기가 납치되거나 혹은 소련 영공에 들어가서 피격되는 등의 아픈 역사가 있기 때문으로 보이고,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에도 2013년에 샌프란시스코 착륙 사고, 2011년에 B747-400가 제주도 근방에서 추락한 사고 등과 같이 사고가 많이 일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2020년 CNN 선정 가장 안전한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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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3월 13일부터 이루어진 한중 항공 회담의 결과로, 양국이 기존 주 548회 운항하던 여객 항공편을 608회로 60회 증가시키고(대략 15%), 화물 항공편도 44회에서 55회로, 11회 증가시키기로 하였다. 그 후, 한국의 항공당국은 새롭게 추가된 항공편을 배분하였는데, 그 중에 가장 특징적인 점은 LCC가 드디어 중국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의 LCC는 일본이라는 동아시아의 주요한 시장을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타이, 베트남 등의 동남아 시장으로 세력을 넓혀 왔는데, 유난히 중국에는 취항을 하지 못하였다. 그 이유로, 중국 항공 당국의 지나친 항공 관련 규제와, 이미 운수권의 대부분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등의 FSC가 독점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3월 항공회담 이후, 한국의 항공 당국은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통해서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의 대표적인 LCC에 30개의 노선을 분배하였다. 항공권 분배 이후에 벌써 취항이 이루어진 항공사도 있는데, 이스타 항공의 경우에는 매일 운항하는 인천(ICN)-상하이(PVG) ZE821, ZE822 편을 새롭게 취항하였다. 상하이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여행 수요가 가장 많은 중국 도시이고, 상용수요도 충분한 반면, 저렴한 중국의 FSC(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상하이항공) 등이 이미 장악하고 있는 상태라서, 중국행 노선의 LCC 분배의 성과를 파악하기에 매우 좋은 노선이다. 현재까지는 결과가 괜찮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앞으로 취항할 중국행 LCC는 어떤 것이 있을까?

중국행에 가장 빠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항공사는 이스타항공이다. 앞서 언급한 것 처럼 인천발 상하이 노선을 운수권을 배분받자 마자 빠르게 취항하였다. 취항 일자는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인천발 장저우 노선을 준비중에 잇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중국 노선 운수권 배분을 통해 가장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항공사는 무엇일까?

 

누가 뭐라 해도 당연히 제주항공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운수권 배분의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인천-베이징 노선을 매일 운항할 수 있는 조건으로 따내었다. 사실 인천-베이징 노선의 경우에는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양국의 FSC가 거의 독점하다싶이 운항하고 있었는데, 제주항공은 이 상황을 완전히 바꿀 새로운 게임체인져 인 것이다. 특히, 이번에 제주항공이 새롭게 취항하는 베이징의 공항은 다싱공항으로서, 올해 9월에 개장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다싱공항은 중국 당국에서 인천국제공항(ICN), 홍콩 첵랍콕 국제 공항(HKG)를 앞서는 동아시아 최대의 환승 관문으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 중인 공항이다. 완공된다면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수준의 규모를 자랑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공항에 취항할 수 있다는 것은 단순히 인천-베이징 간의 수요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타 항공사와의 전략적 제휴협정을 통한 환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사실 LCC는 환승이 아닌, 도시간 수요에만 한정되어 수익을 창출해왔기 때문에 그 한계가 명확했지만, 제주항공은 이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환승 사업을 통해서 항공동맹 등의 가입을 추진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제주항공은 한국에서 수요가 매우 높은 장가계, 옌지, 지난 등의 다양한 중국 도시를 인천, 제주, 부산, 무안 등의 다양한 도시와 연결하여 기존에 일본행 노선에 의존했던 수익구조를 타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따라서, 제주항공의 입장에서는 일본불매 운동으로 인한 일본행 노선의 수요 감소를 다양한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는 셈인 것이다.

다싱공항

그 외의 다른 LCC는 제주항공 만큼의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익처를 다양화 한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 티웨이항공은 대구발 장가계, 대구발 옌지 노선을 9월 중에 취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장가계 노선은 주2회, 옌지 노선은 주3회 정도로 운항횟수가 많은 편은 아니라, 티웨이 항공의 수익구조 개선에 즉각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을 것이로 보인다.

 

LCC의 중국 노선 배분이 FSC에게 미치는 영향은?

 

사실 이번 중국 노선 배분에 대해서 LCC 업계는 쌍수를 들고 환영했지만,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등의 기존 FSC는 다소 아쉬움을 표현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당연히 중국행 노선의 경쟁이 심해져서 자신들의 수익성이 낮아질 것을 우려한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차마 대놓고 언론에 말은 못하고, "동아시아 허브 공항이라는 타이틀을 중국의 공항에게 뺏길 수 있다." 라는 식의 주장으로 이번 운수권 배분을 비판한다. 이번 운수권 배분이 인천공항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의 여부는 나중에 따져보도록 하고, 운수권 배분 자체가 과연 FSC의 수익성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말해보겠다.

 

LCC가 난립하기 이전의 상황인 2007년의 경우 대한항공은 일본 노선의 비중에 거의 30%에 달했고, 아시아나의 경우에는 이보다 더 높은 40% 이상이었는데, 현재는 모두 20% 이하로 떨어진 것을 보면, LCC는 FSC의 수익성 악화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아마 중국 노선도 이와 비슷한 양상을 띠게 될 것이다. 하지만, 중국 노선의 경우 일본 노선처럼 자유롭게 취항하기 힘들고, 까다로운 항공 규제가 꽤 많기 때문에 비용의 증가로 일본 노선 만큼 LCC가 난립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분명히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의 수익성 악화에 큰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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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적응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누구에게는 아무렇지 않을 수도, 누구에게는 정말 심해서, 소중한 여행 며칠을 망쳐버리는 경우도 있다. 비싼 돈 주고 비행기표 끊고, 좋은 호텔, 렌터카, 훌륭한 레스토랑.. 이 모든 것들을 고작 시차적응 하나 떄문에 제대로 즐기지 못한다면 어떨 것 같은가? 여행도 사람이 하는 것이라, 충분한 잠과 체력이 보장되어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멋진 것을 앞에 갖다 놓더라도, 보고 먹을 힘이 없으면 무엇하겠는가?


영국의 인디팬던트지는 승무원으로부터 시차적응을 줄일 수 있는 방법 7가지를 소개했다.

 

비행승무원, 특히 장거리로 주로 다니는 외항사 승무원들의 경우에는 시차적응이 반드시 이겨내야 할 장애물 같은 요소이다. 하룻밤 사이에 시간이 7시간~8시간 바뀌는 것에 익숙한 베테랑 승무원이라고 하더라도 처음부터 그렇게 시차적응을 잘 했던 것은 아니다. 이들이 어떻게 시차적응을 극복했는지 알아보자.

 

Tip 1. 물을 충분히 마셔라.

 장거리 비행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몸이 건조해지고, 목이 마르는 현상을 경험해보았을 것이다. WebMD에 따르면, 비행 과정에서 몸 속에 물이 충분하지 않으면 신체가 시차적응을 하는데 더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많은 의사들이 체내 수분의 양이 시차적응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지적한다. 물을 많이 마시자. 체내 수분의 양과 관련된 것들도 조절해야 한다. 가령, 카페인 섭취는 이뇨작용을 촉진해서 체내 수분 양을 줄어들게 하는데, 이는 시차적응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시차적응에 약한 사람이라면 비행전후, 중간에 절대 카페인을 마셔서는 안된다.

Tip 2. 낮잠을 잘 수 있는 만큼 많이 자라

낮잠은 시차적응에 도움이 된다. 눈을 붙일 수 있다면 최대한 오래 붙이고 있는 것이 좋다. 사람에 따라 낮잠을 오래 자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3~4시간이면 충분히 신체 리듬을 리셋하여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사실 승무원들도 시차적응을 위해서 비행기 내부, 혹은 공항에서 꽤 많이들 잔다. 다만 일반 고객들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는 것이다. 

 

다만, 낮잠을 도착하기 직전까지 자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도착지의 시간에 맞추어서 잠을 자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그래야 몸이 새로운 시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Tip 3. 운동하라

목적지에 도착해서 호텔 침대에 누워 아무리 오래 눈을 감아도 잠이 오지 않는가? 그렇다면 운동을 하자. 운동은 시차적응을 극복하고 잠에 잘 들 수 있게 도와준다. 마라톤, PT 같은 무겁고 힘든 운동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가벼운 걷기, 런닝도 충분하다. 새로운 도시의 밤을 구경하면서 가볍게 걸어주면, 몸은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깨닫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함을 알게 된다. 직접 걸으면서 느끼는 여행지의 아름다운 밤은 보너스이다.

 

해가 떠 있을 때 가볍게 걸어주는 것도 그 날 밤의 시차적응을 위해서라도 도움이 된다. NHS에 따르면 밖에 나가서 자연광에 충분히 노출되면, 새로운 시간에서도 몸을 쉽게 적응시킬 수 있다고 한다.

Tip 4. 빛에 노출되라.

위에 언급한 것 처럼 빛에 노출되는 것은 몸을 좀 더 깰 수 있게 도와준다. 밖에 나가서 빛을 쬐라는 말이 아니다. 그냥 호텔 방에 커튼을 걷고, 빛을 들어오게 하는 것이다. 자연광이 아니어도 좋다. 그냥 TV를 켜놓고 자도 된다. 그렇게 하면 좀 더 일어나기 쉽다. 목적지에 도착하고 난 다음에 한시간 정도 바깥에서 걸어주는 것도 몸이 적응하는데 도움이 된다.

Tip 5. 일찍 자라.

 

평소에 자는 것보다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도 시차적응에 도움이 된다. 잠을 오래, 많이 자는 것이야 말로 다음날 아침에 상쾌하게 일을 시작할 수 있는 비결 중 가장 강력한 것이다. 가정 의학과 교수에 따르면, 목적지에 도착하기 며칠 전에 평소보다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

Tip 6. 이도 저도 안되면, 그냥 원래 살던 곳의 시간에 맞추자.

 

아무리 노력해도 밤에는 잠이 안오고 낮에 졸음이 몰려온다면, 어쩔 수 없다. 여행지의 시차에 적응했다는 것은 결국 여행지에서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오면 또 다시 시차적응을 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행이 거의 끝나갈 무렵까지 시차적응을 못하다가, 갑자기 시차적응을 해버리면,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면 또 그 만큼의 고생의 시간을 거쳐야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올 수 있는 것이다.

Tip 7. 휴식하라.

 

많은 여행자들이 자신의 체력이 바닥나기 직전까지 걷고, 뛰고, 보고, 먹는다. 언제 다시 여기를 와보겠냐고, 언제 다시 이 돈을 써보겠냐고, 언제 이런 휴가가 다시 오겠냐고, 하는 마인드로 방전되기 직전까지 놀러다닌다. 혹은, 여행 직전에 많은 사람들은 휴가로 인해서 업무를 미리 하느라 극도로 피곤해진다. 하지만, 사람이 피곤해지면 모든 것들에 예민해진다. 원래 시차적응에 능한 사람일지라도, 자신의 체력이 방전되면 할 시차적응도 못하게 된다. 편하게 짐을 싸고, 에너지가 많은 상태로 여행을 떠나자. 에너지를 얻기 위해 여행을 가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여행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활동이다.  에너지를 미리 비축하고가야 놀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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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타이라이언 에어, 에티오피아 항공의 잇다른 B737-MAX의 추락사고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를 타는 거을 두려워 한다.

 

타이 라이언 항공의 항공기가 바다에 추락한 일.

사실 비행기사고가 날 확률이 로또맞을 확률보다 훨씬 낮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여기서 비행기 사고라고 하는 것은, 사망사고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승객 모두가 무사한 항공기 사고도 많이 있다. 가령, 비행기가 이륙한 뒤에 기계 결함이 발견되어 공항을 한바퀴 돌아 다시 안전하게 착륙하여 아무도 죽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이것도 사고로 기록된다. 결론은 비행기 사고로 죽을 확률은 무지 낮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행기를 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비행을 앞두고 끔찍한 사고가 나는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또, 인간인지라 안전한 항공사를 타려고 할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CNN이 선정한, 2019년 가장 안전한 항공사는 어디인지에 대해 글을 적으려고 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LCC 는 안전한지, 그렇지 않은지 궁금하지 않은가?

CNN에서 선정한 가장 안전한 항공사는 오스트레일리아의 국적기인 콴타스 (Qantas airways) 이다.

우리나라에는 취항하지 않는 항공사라서 많은 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을 것이지만, 사실 우리나라의 대한항공보다 몇 배는 더 거대한 항공사이다. 현재까지 운행중인 항공사 중에서,KLM과 아비앙카 항공에 이어 세번째로 오래된 항공사일 정도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출발해서 홍콩이나 싱가포르 같은 동남아 도시를 경유하여 런던이나 파리와 같은 유럽의 대도시로 이어주는 일명 "캥거루 루트"를 가장 먼저 개발한 회사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 취항하지 않는다고 작은 항공사인 것은 아니다.

 

콴타스는 사실 안전과 관련해서는 꽤 오래전부터 훌륭하다고 인정받아 왔다. 2014년부터 시작해서 2017년까지(그리고 올해 2019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항공사로 선정되어 왔다. 그 기간 중에 유일하게 선정되지 못한 2018년은 CNN이 안전한 항공사를 선정하지 않은 때라서, 사실상 2014년부터 현재까지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선정된 것으로 보면 된다.

세계에서 안전한 항공사 TOP20 은?

앞서 콴타스가 가장 안전한 항공사라고 하였는데, 그렇다면 안전성의 순위는 어떻게 되는가? 아쉽게도 CNN이 순위를 공개하지는 않았고, 다만 20위 안에 드는 항공사 리스트를 선정하였다. 그 리스트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에 취항하는 항공사는 볼드체 해놓았다.

 

에어 뉴질랜드, 알래스카 항공, 전일본공수(ANA), 아메리칸항공(AA), 영국항공, 캐세이 퍼시픽 항공, 에미레이츠 항공, 에바항공, 하와이안 항공, KLM 항공, 루프트한자, 콴타스, 카타르 항공, 스칸디나비아 항공, 싱가포르 항공, 스위스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아쉽게도 우리의 날개 대한항공이나 아름다운 사람들 아시아나 항공은 리스트에 들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항공사가 세계적으로 매우 훌륭한 수준이라고 알고 있는데, 서비스 수준에 한정해서는 맞는 말이지만, 항공기 운용, 안정성, 매출, 인지도 등은 많이 부족한 편이다. 

 

CNN의 기사 원문 링크는 아래와 같다.

https://edition.cnn.com/travel/article/worlds-safest-airlines-2019/index.html

 

The world's safest airline revealed

AirlineRatings.com has chosen what it says are the world's 20 safest airlines for 2019. The airline at the top of the list comes from a country south of the equator.

www.c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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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에 가지 않습니다, 일본 제품 사지 않습니다.

 

 식을 줄 모르는 불매운동이 대한민국 사회를 완전히 덮고 있다.

 

 일본차를 구매하지 않고, 일본음식등을 먹지 않고, 일본에서 직구를 하지 않고, 일본옷(유니클로) 등을 사지 않는 불매운동이 대한민국 전반을 휩쓸고 있다.

 

 다만 이러한 것들은 일본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다. 왜냐하면 일본회사들이 한국에 파는 비중이 전세계, 혹은 다른 국가들과 비교하였을 때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에게 유효타를 날릴 수 있는 방안으로 언급되고, 실제로 가장 뜨겁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 일본 여행 불매운동, 즉 일본여행 취소이다.

 

2. 일본여행 불매운동, 실제로 어느정도의 파급력을 가지는가?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2018년 일본에 찾아가는 한국인은 754만명으로, 전체 일본여행의 24%로, 2위를 차지한다. (1위는 중국으로, 27%)

 

 또한, 일본에 방문한 한국인이 1인 1박당 소비하는 액수는 대략 15000엔으로, 하루에 16만원꼴로 사용한다. 

 

 2018년 신용카드와 면세로 집계된 전체 소비액은 6조에 가까운데, 현금을 주로 사용하는 일본경제의 특성상 최소 1.5배는 더 사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각종 항공권과 항공세, 소비세 등을 생각하면 한국인 관광객이 일본 경제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분명하다.

 

3. 일본의 지방 소도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가장 강력한 무기

 

 위의 표를 보자. 도쿄(나리타, 하네다), 오사카(간사이)와 같은 큰 도시의 경우 한국인의 비중이 다른 도시에 비해 적은 편이다. (물론 10~20%가 절대적으로는 적은 숫자가 절대 아니다.)

 

 다만, 기타큐슈, 오이타, 구마모토 등과 같은 지방의 도시는 방문하는 외국인은 대부분 한국인이고, 이 중에는 후쿠오카와 같은 지방 대 도시도 있다. 

 

 또한, 이 도시들은 아베 정권의 당인 자민당의 주요 지지 지역으로서, 일본에게 날릴 수 있는 멋진 카운터 펀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지금 당장 벌써 줄어든 한국인 때문에 고통을 느낀다는 지역 상인들이 많다.

 

4. 일본여행 불매운동이 일본 항공사에 미칠 영향은?

 

 그렇다면, 일본여행 불매운동이 일본 항공사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가?

 

 우선 일본의 항공사가 한국의 주요 공항에 취항하고 있는 목록은 다음과 같다. 

 

 1. 인천공항(서울)

 

  피치항공: 도쿄(하네다), 오사카(간사이), 오키나와(나하), 삿포로(신치토세) - 단 한 항공사

 

2. 김포공항(서울)

 

 일본항공: 도쿄(하네다)

 

 전일본공수: 도쿄(하네다)

 

3. 김해공항(부산)

 

 피치항공: 오사카(간사이)

 

 일본항공: 도쿄(나리타)

 

정리한 것을 보면 알겠지만, 한국에 취항한 일본계 항공사가 세군데밖에 안되고, 심지어 일본의 대표적인 FSC인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는 각각 두편과 한편 정도만 운항하고 있다.

일본항공
전일본공수

또한, 일본항공사가 운영하는 항공편은 

 

 1.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이 대부분 일본인이고

 

 2. 대부분의 승객이 여행이 목적이 아니라, 비지니스가 목적

 

이기 떄문에 불매운동에 단기적으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장기적으로 경색된 한일관계가 유지될 경우에는 상용수요 등이 감소할 가능성도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LCC인 피치항공

한편, 피치항공의 경우에는 위에 설명한 것과 달리 이용객 중 한국인이 꽤 많고, 대부분 여행객이 이용하다보니

 

피치항공은 일본여행 불매운동에 매우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사실 피치항공의 경우 한국노선을 주요 노선으로 가지고 있고, 인천을 거의 포커스 시티로 생각하는지 온갖 항공편을 많이 만들어 놓아서, 경영진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결론적으로는, 일본의 불매운동은 일본의 대형 국적사에게는 별 영향이 없지만, 피치항공에는 큰 피해를 입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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