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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초가 되면 올해 어떤 여행지를 갈지 계획 하곤 한다. 그럴 때마다 어느 여행지에 어떤 매력이 있는지 일일이 알아보기는 정말 힘들고 피곤한 일이다. 여행 자체는 즐겁지만, 여행지를 찾는 과정은 고된 일일 수 있다.

영국의 인디펜던트 지에서 올해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0선을 추천하였다.

1. 아일랜드 갈웨이 (Galway, Ireland)

아일랜드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와 같이 영국의 일부로, 여행다니기 좋은 곳이지만 한국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아일랜드의 서부 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해안가와 더불어 형형색색의 집들과 이쁜 거리, 멋진 노을이 있는 도시이다.

유럽 여행, 그 중 특히 잉글랜드나 스코틀랜드 여행을 준비중인 사람이라면 여행계획에 넣어볼 생각을 해보자.

2. 더럼( Durham, United kingdom)

더럼은 잉글랜드의 북쪽에 존재하는 도시로, 만약에 본인이 슬로우 트레블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방문해보아야 할 도시이다. 교회와 관련된 문화 유산이 많이 있는 오래된 도시이고, 매우 평화롭다. 성당이나 중세 건축물에 관심이 많고, 좋아한다면 꼭 방문해 볼 만한 도시이다.

해리포터 1, 2 편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3. 본 ( Bonn, germany)

라인강 근처에 있는 독일의 도시인데, 베토벤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마침 2020년에 베토벤이 태어난 지 250년이 되는 해라서, 수 많은 축제와 관련 행사들이 줄 이을 예정이다. 베토벤 하우스와 같이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방문할 만한 곳이 많은 도시이다. 멋진 강변 풍경과 맛있는 소시지, 맥주는 덤이다.
베토벤 시티 투어, 춤 공연 등등 볼거리가 많은 도시이다.

4. 상파울루 (Sao paulo)

브라질의 수도로 꽤 많이 알려져 있는 도시이다. Pastel 이나 pao de queijo나 coxinhas와 같은 맛있는 음식이 유명하고, 그래서 꽤 유명한 레스토랑도 많이 있다.
문화적으로도 볼 것이 많아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인 MASP도 꼭 가보아야 하는 곳이기도 하고, 재팬타운도 조성되어 있는데 전세계에서 가장 큰 재팬타운이라 맛있는 스시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5. 마르세이유(Marseille)

프랑스의 남부 해안에 위치해있다. 볼거리가 굉장히 많고 먹을 거리도 상당하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도시이다. Le Corbusier, Cite Radieuse 등은 반드시 보아야 할 건축물이고, 부야베스 같은 음식을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 스포츠 경기도 많이 열리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럭비 챌린지컵이나, 하이네켄 챔피언스컵 결승전도 여기서 하기로 되어 있으니, 럭비 팬이 있다면 반드시 가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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