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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여행은 무조건 비자가 필수이다.

 

 많은 분들이 중국 여행에 비자가 필요한지 모른다. 

 당장 일본, 러시아 같은 가까운 나라 말고도 대만, 홍콩, 멀리는 유럽 대부분 까지 비자가 필요없는데,

 진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인 중국은 무려 비자가 필요하다.

 일본인은 중국 입국에 30일 무비자로 가능하다는데,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국력이 약한 것 같다.

 

 따라서, 중국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입국 즉시 공항에서 쫓겨나고, 사비를 써서 가장 빠른 비행기표를 매우 비싸게 구매해서 한국으로 되돌어가야 한다.

 

2. 중국 비자는 어떻게 발급하는가?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다.

 

 1. 중국비자서비스 센터 방문하기 2. 중국비자서비스 센터에 우편으로 보내기 3. 여행사 이용하기.

 

 이 중에 가장 저렴한 것은 1번이다. 

 

 중국 비자 서비스 센터는 우리나라에 서울에 두개(서울역, 남산), 부산, 광주 이렇게 총 네군데 있다.

 

 이 근처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중국 비자 신청 서비스 센터를 이용하는 것이 매우 저렴하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신청하는 비자인 30일 단수비자는 신청하는데 5만원 가량 드는데(3박 4일 기준), 여행사를 끼고 할 경우 인터넷은 7만원, 오프라인은 8~10 만원 까지 한다.

 

 그러니까, 가까운 곳에 거주한다면, 무조건 중국비자서비스 센터이다.

 

 우편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위에 언급한 5만원에 왕복우편비용과 우편봉투값이 든다.

 

 https://www.visaforchina.org/SEL1_KO/

 

Chinese Visa Application Service Center

중국비자서비스센터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중국비자센터에서 신청( 본인직접 접수 가능하며, 대리인 또는 여행사 대행 접수 가능합니다)  보통 서비스: 처리기간 업무일 기준 4일 (접수 후 업무4일차 오후 1시 이후 발급)  급행서비스 : 처리기간 업무일 기준 3일 (접수 후 업무3일차 오후1시 이후 발급)  특급서비스 : 처리기간 업무일 기준 2일 (접수 후 업무 2일차 오후 1시 이후 발급)  1.우편수령서비스 :  신청인이 센터에서 비자를

www.visaforchina.org

 

3. 중국비자를 신청하는 방법은? / 중국 비자 발급에 필요한 것들은? / 사진 규격은?

 

  앞서 설명한 대로, 중국비자신청 서비스센터를 기준으로 하겠다. 여행사 신청은 별거 없이 여권이랑 여권사진 들고 가면 알아서 해준다. 그래서 더 비싸게 받는다.

 

 중국비자서비스센터는 크게 네 군데 있는데, 아래 주소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1) 남산 센터 -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73 극동빌딩 3층

 (2) 서울역 센터 - 서울특별시 중구 한강대로 416 서울스퀘어

 (3) 광주 센터 - 광주광역시 북구 금남로 136

 (4) 부산 센터 -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38

 

 참고로, 영업시간이 매우 짧다. 비자 신청 가능 시간은 오후3시까지이다!!! 무조건 그 전에 가서 작성해야 한다. 4시 30분까지 센터를 운영하기는 하지만, 그 이후에 신청하는 거는 익일로 넘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은 서울역 센터를 기준으로 한다.

 

 비자 신청을 위해 필요한 것들 - 여권, 여권사진(6개월 이내에 찍은 것), 간단한 여행계획(머릿속에 들어가 있으면 됨.) 호텔 바우쳐

 

당연히 여권이 필요하다. 여권은 센터에 3박 4일 맡겨놓는다.

 

여권사진은 6개월 이내에 찍은 것 이여야 하는데, 사실 대사관에서 6개월 이내에 찍었는지 안찍었는지 어떻게 알 것인가? 

 

 적당히 봐서 이전에 그 사진으로 비자를 신청한 적이 없고, 여권에 붙어있는 사진이랑 동일하지만 않으면 6개월 지나도 별 상관이 없을 것 같다 ㅋㅋㅋ

 

 만약 여권사진이 없다고 하더라도, 서울역 센터의 경우에는 센터 안에 사진을 찍는 기계가 있어서, 그걸로 찍으면 된다. (사진을 찍을 때에는 반드시 눈썹이랑 귀가 보여야 한다!!)

 간단한 여행계획은 거기 가서 여행계획을 적어야 하기 때문에 필요하다. 호텔바우쳐 마찬가지로 거기서 작성할 때 필요하다.

 

 (1)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에 들어가서 여행비자 용 신청서와 여행계획표를 작성한다.

 

그냥 거기에 있는 모든 것을 작성하면 된다. 하나도 빼먹지 않고 작성하면 된다. 

 

만약 빼먹는게 있으면 데스크의 누나/언니들한테 바로 빠꾸 먹으니 하나도 빠짐없이 다 작성하면 된다.

 

 따로 주의해야 할 점은 없는데, 한가지 중요한 사항은 반드시 **여행목적이 관광** 이라고 해야한다는 것이다.

 

 중국에 여행으로 가던, 친구를 만나러 가던, 불법 취업을 하던 상관 없다. 여행 목적이 관광이 아니면 비자발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왜냐면 여행비자니까 ㅎㅎ

 

 그 외에는 별게 없고, 여행 계획표에 정성스럽게 여행 계획을 작성하면 된다. 

 

 이 둘을 작성하고 여권과 여권사진을 들고 서울역센터는 가장 왼쪽에 있는 데스크에 가서 줄을 스면 데스크 누나/언니가 제대로 작성되었는지, 누락한 것은 없는지 확인한 다음에 번호표를 준다.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다가 번호가 불리면 데스크에 가서 작성한 서류를 알아서 보고 해준다.

 

 보통 영업일 기준 3박 4일이 걸리고, 여기서 오버되거나, 일찍오거나 하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된다.

 

 결제는 여권을 찾으러 올 때 한다.

 

4. 여행사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사실 이런 과정이 귀찮거나, 비자센터가 너무 멀거나, 갈 시간이 없는 경우에는 그냥 집 근처 아무 여행사 가서 중국 비자를 발급하러 왔다고 하면 잘 해준다.

 

 거기서는 알아서 신청서를 대필해주기 때문에 딱히 적어야 하는 양이 저정도로 많지는 않고, 여행계획표도 작성할 필요가 없다.

 

 다만, 조금 비싸다는 점과, 센터보다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오래 걸리는 이유는 여권이 이동하는데 하루정도는 걸리니, 3박 4일에 2일이 추가되는 것이다. 이거는 여행사 직원이 잘 안내를 해줄 것이다.

 

5. 진짜 급한 경우 에는??

 

 돈이 최고다. 돈을 더 내면 급행 비자도 가능하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3박 4일 비자이지만, 1박2일 혹은 당일도 가능하다.

 

 물론 비자 신청하는데 돈이 두배로 들 뿐이다.

 

 센터기준 1박 2일은 8만원, 당일은 11만원이다. 

 

 당일은 오전 11시 이전까지 접수가 되어야 당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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