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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에 필수가 되어버린 스마트폰.
해외 여행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인천공항에서 와이파이 라우터 등을 대여해서 해외에 가져가서 사용하는데,

사실 여행객의 수, 여행 기간, 여행 국가 등에 따라서 가장 효율적인 선택지가 달라지는데, 이런 것들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와이파이만 구매하는 것은 비싸고 불편하기만 할 뿐이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방법은 크게 네가지 (1) 한국에서 유심 구매 (2) 현지에서 유심 구매 (3) 와이파이 라우터 대여 (4) 로밍 이며, 각각의 장단점이랑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해보려고 한다.


(1) 한국에서 유심 구매

여행가는 국가의 언어가 전혀 되지 않거나 여행을 좀 안정적으로 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것을 선택하는 편이 낫다.

보통 가는 국가 + 유심 이렇게 검색하면 잘 나온다. 가령 중국에 가는 거라면 중국유심, 일본이라면 일본유심, 영국이라면 유럽 유심..

장점 1. ​비행기에서 그냥 유심칩을 갈아끼우기만 하면, 현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유심을 어디에서 구매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회사가 이용방법등을 잘 제공하고 있고, 사실 유심 바꾸는 것 자체가 그렇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편하게 할 수 있다.

​장점 2. 무거운 와이파이 라우터, 충전기를 들고다니지 않아도 된다.

와이파이 라우터 솔직히 들고다니기 진짜 귀찮고, 무겁다. 충전도 해야하고.. 귀찮다. 그런 거 상관 없이 그냥 쓰면 되니 얼마나 편한가?

한국에서 유심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는 여행객 유형은 다음과 같다.

(1) ​현지어나 영어가 부족해서 현지에서 혼자 뭘 하기가 조금 힘든 여행객

(2) ​나홀로, 혹은 두-세명 의 여행객이 긴 여행(1주일이나 그 이상) 하는 경우
—> 와이파이 라우터의 경우에는 며칠정도 라우터를 대여하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보통 하루에 5천원 이상이다.

(3) 짐을 최소화 하고 싶은 경우

(4) ​여러 국가를 방문 하는 경우
—> 만약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한국에서 유심을 구매하는 것을 권한다. 유럽의 여러 나라를 가는 경우에, 로밍을 지원하는 유심을 구매하면, 국가가 달라지더라도 계속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하다. EE 심 같은 것이 가장 대표적이다. 아시아권에도 있으니 잘 찾아볼 것

* 만약 중국을 방문하는 경우 —> 한국에서 홍콩유심이나, 아시아 공용 유심을 이용하는 경우에 VPN 없이도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등을 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강추강추!!


(2) 현지 유심 구매

이것의 장점은 한국에서 유심을 구매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좀 더 저렴하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중국 8GB, 이후 속도제한이 걸린 4일짜리 유심을 만원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면,
중국 현지에서는 25GB, 현지통화 60분이 가능한 한달짜리 유심을 15000원 정도에 살 수 있다.

보통 현지 유심은 공항에서 구매할 수 있고, 그 외에 도심에서도 구매할 수도 있다.

이거는 국가마다 가격이 다를테니, 직접 알아보고 선택하기를 바란다.

​(3) 와이파이 라우터 대여

와이파이 라우터 대여는 여행을 여러명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그리고 짧은 기간 동안 다니는 경우에 추천한다

가령, 가족여행으로 일본으로 3박 4일을 간다던가, 친구 네명에서 대만을 간다던가 하는 경우에 말이다.

가장 좋은 점은 대부분의 경우에 데이터 제한이 없이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단점은

(1) 대여 일수에 따라 값이 달라지므로 여행이 길어지는 경우에는 조금 비쌀 수도 있고,

(2) 은근히 들고다니는게 귀찮기도 하고, 오래 쓰면 진짜 뜨거워져서 터질까봐 무섭다.

(3) 여러명에서 한번에 사용하면 속도가 꽤 느려져서 쓰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하기도 하고

(4) 보통 배터리 용량이 크지 않아서 보조배터리까지 같이 주는데, 이거 충전하는 것도 귀찮다. 만약에 전날에 충전하는 걸 깜빡했다면 그 다음날에는 아무것도 못할 수도 있다.

​(4) 한국 통신사 로밍

로밍을 해야하는 여행객은 명확하다. 출장온 여행객이나, 한국에서 오는 전화나 문자를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여행객.

이런 경우에는 솔직히 빼도박도 못하고 반드시 로밍을 해야하는데, 로밍도 미리 요금제를 가입해서 가면 그래도 저렴하게라도 이용할 수 있다.

통신사에 따라 다르니까, 직접 통신사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하길 바란다.

* kt 는 신기하게도, 로밍 요금제랑 한국에서 데이터를 이용하는 요금제랑 동일하다. 따로 신청은 필요하지 않고, 그냥 가서 사용하면 된다. 한국에서 데이터를 사용하는 요금이랑 해외에서 사용하는 요금이랑 동일하다!! 그래서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 그래도 막 쓰면 나중에 명세서를 받고 울면서 114에 전화할 수도 있으니 적당하 사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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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마 전 포스팅에서 마티나 라운지가 인천공항에서 가장 좋은 PP카드 라운지라고 소개한 적이 있었다.

 이번에 중국에 갈 일이 생겨서, 또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하게 되어서 기쁜 마음으로 이용했다

8시 20분에 떠나는 비행편이라서, 7시 50분부터 탑승 시작이었고, 마티나라운지는 7시부터 오픈하니 여유있게 이용할 수 있었다.


인천공항 T1에는 마티나라운지가 동편에 하나, 서편에 하나 이렇게 있고 내가 이용한 것은 Gate 11 맞은편에 있는 것이다.

일전에 서편을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 동편과 완전 동일했다


길을 따라 올라오면 마티나 라운지와 호텔 이렇게 적혀있고, 워커힐 호텔에서 운영하는 것 이다.


오픈 전인 6시 50분 쯤 가니 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대기하고 있어서 조금 놀랐다..

참고로 7시 50분 정도에 나왔는데, 자리가 만석이라서 입구에서도 웨이팅이 있었다. 아침비행편을 이용하는 분들 중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하시려면 좀 여유있게 오기를 추천한다.


아침을 안먹고 와서 그런지, 두 그릇 잔뜩 + 디저트 + 컵라면 + 탄산 한잔 + 맥주 두잔 이렇게 먹었다...

닭요리가 참 맛있었고, 불고기는 별로였다. 버섯을 좋아하는데 먹어줄만 했다.


약간은 배불렀지만 컵라면도 먹었다.

음식 퀄리티는 분명 다른 라운지보다 나았지만 맥주는 클라우드에서 카스로 바뀌었다 ㅜㅜ

카드는 삼성 & mileage 로 라운지를 이용했다. 역시 공짜밥이 최고다.

마티나 라운지는 T1은
동편 11번게이트 앞,
서편 43 번게이트 앞에 있다.

운영시간은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인데 라스트오더가 9시 30분이니 그 전까지 여유있게 가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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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쉬백 평시 6%, 최대 10% 가 말이 돼?

 

 아니 정말 이게 말이 되는 건가 싶다.

 

 어떤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찾아봐도 캐쉬백을 10%나 해주는 곳은 절대 없다.

 

 캐쉬백을 10% 해준다는 것의 의미는, 내가 사는 모든 것들을 10% 할인 받는 다는 것이다.

 

 옷도 10%, 밥도 10%, 미용실에서 머리하는 것도 10% ...

 

 평상시에 우리는 할인을 받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 생각해 본다면

 

 이 10% 캐쉬백은 절대로 무시할 수 가 없다.

 

 캐쉬백에 한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다. 무려 무제한이다!

 

 또한 인천 시민이 아니더라도 발급이 가능하므로,

 

 인천에서 주로 거주하면서 그곳에서 쓸 일이 많은 사람들 또한 관심을 가져보자.

 

 마지막으로, 소득공제는 기본 30%, 재래시장의 경우에는 40%이다.

 

2. 좀 더 자세히 설명해보자면..

 

 너무 흥분해서, 제대로 설명을 하지 못하였다.

 

 중요한 점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혜택은 인천시의 99.8%의 가게에서 e음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그 때 캐쉬백은 기본 6%.

 

 (2) 인천의 각 구 마다 카드가 있으며, 이 카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그 지역에서 좀 더 나은 혜택을 받는다.

가령 인천광역시 서구의 카드인 서로이음 카드의 경우, 서구에서 사용하면 10% 캐쉬백, 연수구의 카드인 연수이음은 연수에서 사용하면 11%이다.

 

 (3) 사용 방법은 앞서 설명한 적 있는 카카오페이카드와 같은 충전형 방식이다. 그래서 계좌를 연결해놓고, 거기에 있는 돈을 인천 이음으로 이동시킨 뒤에 그 잔액으로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약간 불편할 수도 있다.)

 

 https://cardtrain.tistory.com/3

 

카카오페이카드 스카이패스(대한항공 마일리지)

카카오뱅크 체크카드와는 다르다! 요 녀석. 너무 많이 사용해서 IC 카드가 조금 긁혔다. 처음 받았을 때는, 굉장히 귀엽고 깨끗했는데 카드 결제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더러워졌다. 카페나 마트 같은 곳에 가..

cardtrain.tistory.com

3. 그래서 가입 방법은?

 

 검암역이나 주민센터의 홍보 데스크에서 가입할 수도 있지만, 거기까지 가기 귀찮으니까 핸드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1) 먼저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 에서 "인천e음" 을 검색하여 어플을 다운받는다

 

 (2) 그 후 어플에서 시키는 대로, 핸드폰 인증, 계좌 연결, 카드 선택 등등을 하면 된다.

 

 (3) 지역 카드를 원하는 사람은 카드 신청 후 서로e음, 연수e음, 미추홀e음 등을 선택해서 상단에 있는 카드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4) 배송까지는 나흘정도 걸린다고는 하는데, 1주일 정도로 잡는 것이 마음이 편할 것이다. 참고로 배송지역은 굳이 인천이 아니어도 된다. 나는 당분간 해외에 있게 되어서, 카드를 받을 사람이 없어 친정집인 일산으로 신청했는데, 잘 된다.

 

(5) 소득공제를 원하는 경우에는 이용이전에 소득공제를 신청해야 한다. 소득공제를 신청하는 방법은 오른쪽 상단의 바를 클릭한 다음 나오는 창에서, 가운데에 있는 소득공제신청을 누르면 된다.

4. 솔직히 말해서..

 

 솔직히 말해서 혜택이 너무 강력해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게 되면, 

 

 혜택이 줄어들거나,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왜냐면 캐쉬백 10%는 너무 세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그 전에 많이많이 뽕을 뽑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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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 앱카드

 

 제목이 다소 공격적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아서,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포스팅을 공격적으로 하게 되었다.

 

 삼성앱카드는 말 그대로 핸드폰 앱에 삼성카드가 들어있는 것으로, 이걸로 온오프라인 결제를 모두 할 수 있다.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 처럼 현재 삼성카드 & milage platium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 카드를 현재 삼성 앱카드에 등록해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삼성 앱카드

 

2. 삼성앱카드의 장점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 

 

 (1) 온라인 결제 시에 QR코드를 통한 매우 편리한 결제

 

 (2) LINK 혜택을 통한 짬짜미 할인

 

 (3) 후불 교통카드 이용 매우매우 편리

 

 이 중에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온라인 결제를 할 때 QR 코드를 통해서 매우 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3. QR 코드 결제

 

 중국 여행을 꽤 오래 다닌 나로서는, 여행 중에 중국인들이 알리페이나 위쳇페이로 편하게 QR 코드로 결제하는 것을 보고 매우 부러웠다.

 

 왜냐면 한국은 결제하는 것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신용카드는 지갑에서 꺼내기 매우 귀찮고, 현금은 말할 필요도 없다.

 

 최근에는 삼성페이 같은 걸로 많이 극복하고는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알리페이, 위쳇페이보다는 많이 못하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이 친구들은 온라인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모두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른데서는 몰라도 온라인 에서만큼은 이 위쳇페이와 알리페이와 버금가는 것이 있다.

 

 바로 삼성 앱카드이다.

 

 인터넷 결제를 할 때 다른 카드는 정말 귀찮게도, 카드번호, 유효기간, 비밀번호... 입력하려면 지갑찾고 카드찾고 한참 걸린다.

 

 여기다가 좀 카드좀 긁겠다 싶으면, 공인인증서나 핸드폰인증을 해야하는 매우 귀찮은 상황이 벌어진다.

 

 그치만, 삼성앱카드와 함께라면 이런 귀찮은 것들 모두 신경쓸 필요가 없다.

 

 삼성 앱카드 그냥 다운 받고, 등록만 하면, 만사오케이 이다.

 

(1) 결제 할 때 삼성카드를 선택한다.

 

(2) 앱카드로 결제를 선택한다. 

(3) 나오는 QR 코드를 삼성앱카드를 켜서 스캔한다.

(4) 결제 끝.

 

 

진짜 10초만에 끝난다. 이것 때문에 인터넷 쇼핑 결제할 때마다 받던 스트레스를 진짜 완벽히 해소했다.

 

오프라인에서는 삼성페이, 온라인에서는 삼성앱카드. 이게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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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여행은 무조건 비자가 필수이다.

 

 많은 분들이 중국 여행에 비자가 필요한지 모른다. 

 당장 일본, 러시아 같은 가까운 나라 말고도 대만, 홍콩, 멀리는 유럽 대부분 까지 비자가 필요없는데,

 진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인 중국은 무려 비자가 필요하다.

 일본인은 중국 입국에 30일 무비자로 가능하다는데,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국력이 약한 것 같다.

 

 따라서, 중국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입국 즉시 공항에서 쫓겨나고, 사비를 써서 가장 빠른 비행기표를 매우 비싸게 구매해서 한국으로 되돌어가야 한다.

 

2. 중국 비자는 어떻게 발급하는가?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다.

 

 1. 중국비자서비스 센터 방문하기 2. 중국비자서비스 센터에 우편으로 보내기 3. 여행사 이용하기.

 

 이 중에 가장 저렴한 것은 1번이다. 

 

 중국 비자 서비스 센터는 우리나라에 서울에 두개(서울역, 남산), 부산, 광주 이렇게 총 네군데 있다.

 

 이 근처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중국 비자 신청 서비스 센터를 이용하는 것이 매우 저렴하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신청하는 비자인 30일 단수비자는 신청하는데 5만원 가량 드는데(3박 4일 기준), 여행사를 끼고 할 경우 인터넷은 7만원, 오프라인은 8~10 만원 까지 한다.

 

 그러니까, 가까운 곳에 거주한다면, 무조건 중국비자서비스 센터이다.

 

 우편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위에 언급한 5만원에 왕복우편비용과 우편봉투값이 든다.

 

 https://www.visaforchina.org/SEL1_KO/

 

Chinese Visa Application Service Center

중국비자서비스센터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중국비자센터에서 신청( 본인직접 접수 가능하며, 대리인 또는 여행사 대행 접수 가능합니다)  보통 서비스: 처리기간 업무일 기준 4일 (접수 후 업무4일차 오후 1시 이후 발급)  급행서비스 : 처리기간 업무일 기준 3일 (접수 후 업무3일차 오후1시 이후 발급)  특급서비스 : 처리기간 업무일 기준 2일 (접수 후 업무 2일차 오후 1시 이후 발급)  1.우편수령서비스 :  신청인이 센터에서 비자를

www.visaforchina.org

 

3. 중국비자를 신청하는 방법은? / 중국 비자 발급에 필요한 것들은? / 사진 규격은?

 

  앞서 설명한 대로, 중국비자신청 서비스센터를 기준으로 하겠다. 여행사 신청은 별거 없이 여권이랑 여권사진 들고 가면 알아서 해준다. 그래서 더 비싸게 받는다.

 

 중국비자서비스센터는 크게 네 군데 있는데, 아래 주소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1) 남산 센터 -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73 극동빌딩 3층

 (2) 서울역 센터 - 서울특별시 중구 한강대로 416 서울스퀘어

 (3) 광주 센터 - 광주광역시 북구 금남로 136

 (4) 부산 센터 -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38

 

 참고로, 영업시간이 매우 짧다. 비자 신청 가능 시간은 오후3시까지이다!!! 무조건 그 전에 가서 작성해야 한다. 4시 30분까지 센터를 운영하기는 하지만, 그 이후에 신청하는 거는 익일로 넘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은 서울역 센터를 기준으로 한다.

 

 비자 신청을 위해 필요한 것들 - 여권, 여권사진(6개월 이내에 찍은 것), 간단한 여행계획(머릿속에 들어가 있으면 됨.) 호텔 바우쳐

 

당연히 여권이 필요하다. 여권은 센터에 3박 4일 맡겨놓는다.

 

여권사진은 6개월 이내에 찍은 것 이여야 하는데, 사실 대사관에서 6개월 이내에 찍었는지 안찍었는지 어떻게 알 것인가? 

 

 적당히 봐서 이전에 그 사진으로 비자를 신청한 적이 없고, 여권에 붙어있는 사진이랑 동일하지만 않으면 6개월 지나도 별 상관이 없을 것 같다 ㅋㅋㅋ

 

 만약 여권사진이 없다고 하더라도, 서울역 센터의 경우에는 센터 안에 사진을 찍는 기계가 있어서, 그걸로 찍으면 된다. (사진을 찍을 때에는 반드시 눈썹이랑 귀가 보여야 한다!!)

 간단한 여행계획은 거기 가서 여행계획을 적어야 하기 때문에 필요하다. 호텔바우쳐 마찬가지로 거기서 작성할 때 필요하다.

 

 (1)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에 들어가서 여행비자 용 신청서와 여행계획표를 작성한다.

 

그냥 거기에 있는 모든 것을 작성하면 된다. 하나도 빼먹지 않고 작성하면 된다. 

 

만약 빼먹는게 있으면 데스크의 누나/언니들한테 바로 빠꾸 먹으니 하나도 빠짐없이 다 작성하면 된다.

 

 따로 주의해야 할 점은 없는데, 한가지 중요한 사항은 반드시 **여행목적이 관광** 이라고 해야한다는 것이다.

 

 중국에 여행으로 가던, 친구를 만나러 가던, 불법 취업을 하던 상관 없다. 여행 목적이 관광이 아니면 비자발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왜냐면 여행비자니까 ㅎㅎ

 

 그 외에는 별게 없고, 여행 계획표에 정성스럽게 여행 계획을 작성하면 된다. 

 

 이 둘을 작성하고 여권과 여권사진을 들고 서울역센터는 가장 왼쪽에 있는 데스크에 가서 줄을 스면 데스크 누나/언니가 제대로 작성되었는지, 누락한 것은 없는지 확인한 다음에 번호표를 준다.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다가 번호가 불리면 데스크에 가서 작성한 서류를 알아서 보고 해준다.

 

 보통 영업일 기준 3박 4일이 걸리고, 여기서 오버되거나, 일찍오거나 하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된다.

 

 결제는 여권을 찾으러 올 때 한다.

 

4. 여행사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사실 이런 과정이 귀찮거나, 비자센터가 너무 멀거나, 갈 시간이 없는 경우에는 그냥 집 근처 아무 여행사 가서 중국 비자를 발급하러 왔다고 하면 잘 해준다.

 

 거기서는 알아서 신청서를 대필해주기 때문에 딱히 적어야 하는 양이 저정도로 많지는 않고, 여행계획표도 작성할 필요가 없다.

 

 다만, 조금 비싸다는 점과, 센터보다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오래 걸리는 이유는 여권이 이동하는데 하루정도는 걸리니, 3박 4일에 2일이 추가되는 것이다. 이거는 여행사 직원이 잘 안내를 해줄 것이다.

 

5. 진짜 급한 경우 에는??

 

 돈이 최고다. 돈을 더 내면 급행 비자도 가능하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3박 4일 비자이지만, 1박2일 혹은 당일도 가능하다.

 

 물론 비자 신청하는데 돈이 두배로 들 뿐이다.

 

 센터기준 1박 2일은 8만원, 당일은 11만원이다. 

 

 당일은 오전 11시 이전까지 접수가 되어야 당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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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려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연회비 없는 체크카드?

 

 우리카드가 일을 냈다.

 

 이런 카드 흔치 않다. 원래 체크카드는 라운지 혜택을 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카드사 입장에서는 체크카드가 연회비를 신용카드 만큼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수익률도 분명 신용카드에 비해서 떨어지기 때문에, 라운지 혜택을 잘 주지 않거나,

 

 줘도 이벤트 성으로 한두번 정도 밖에 주지 않는다.

 

 근데 이 친구는 다르다. 그냥 신용카드의 라운지 혜택, 무려 전세계 라운지 1000개 이용가능. 

 

 그런데, 연회비는 없다.

 

 조건은 여태 카드랑 다를거 없는 한달에 30만원 이상 이용.

 

 완전 혜자이다.

 

 라운지 이용은 www.theloungemembers.com 에 위탁한 것으로 보인다.

 

 즉, www.theloungemembers.com에 에 검색되는 모든 라운지에서 이용 가능한 카드이다.

 

 인천공항에서 이용 가능한 라운지는 사실상 항공사 라운지를 제외한 모두이다.

 

 저번 포스팅에서 찬양했던 마티나 라운지도 존재한다!! 

 

 그 외에도 빵이나 디저트 류로 유명한 파리바게트 계열의 SPC lounge도 존재한다.

 

 국내뿐이겠는가, 해외에서도 이용가능하다. 

 

 가령, 베이징 수도공항에서 이용 가능한 라운지는 무려 31개이다 ( ㅎㄷㄷ ) 

 

2. 라운지 혜택 말고도 직구 혜택도 상당히 괜찮다.

 

 사실 체크카드에서 라운지 혜택만 제공하더라도, 매우 충분한 편에 속하지만 다른 혜택들도 충분히 제공한다.

 

 특히 직구시 꽤 유용한 캐쉬백과 해외이용수수료 면제 혜택도 준다!

 

 

 

 이정도면 체크카드 치고는 훌륭한 편 아닌가?

 

3. 또 있다! 국내 혜택

 

또 있다. 혜택이 좀 강력한 편이다. 여태까지 봤던 체크카드 중에서는 가장 좋은 혜택들로 가득 찬 카드가 아닌가 싶다.

 

 

 영화관, 스타벅스, 대중교통, 토익, 편의점 등과 같은 대학생이라면 쓸 수 밖에 없는 곳에서 할인이 들어가고,

 

 거기에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를 쓰면 또 할인이 된다.

 

 이래저래 참 괜찮은 체크카드이다.

 

 최근에 신용카드에서 체크카드로 넘어가는 것을 고려하시는 분이 꽤 많은데, 혜택이 적어서 넘어가지 못한다고들 한다.

 

 이정도 체크카드이면 감사합니다 하고 충분히 갈아탈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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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행 중 좌석의 중요성

 비행기를 타고 공항을 이륙하는 모습을 모두들 상상해본 적 있을 것이다.

 비행은 모든 여행의 시작이라서, 그 비행이 어떠했는지에 따라서 여행의 시작이 결정되곤 한다.

 첫 단추부터 잘 꿰매야, 여행이 술술 풀리는 것이다.

 비행을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 자신의 좌석에 따라서 자신이 느끼는 편안함이 꽤 달라진다는 것을 분명 알 것이다.

 가령, 자리가 화장실과 가까운 복도 쪽이라면, 사람들이 하도 옆을 지나다녀서 제대로 잠을 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거나,

 소변이나 대변을 자주 보는데, 창가석에 위치하게 된다면 여행 전체가 고문과 다름 없다.

 또한, 좌석이 갤리와 가까운 경우에는 승무원들이 음식을 준비하고, 만들고, 쉬면서 수다떠는 것 까지 다 들려서 피곤하기도 하다.

 한편, 이와 달리 좌석을 잘만 선택하면 매우매우 편하게 가는 경우도 있다.

 필자는, 저번에 영국항공을 이용하면서 거의 비지니스 급의 좌석 폭을 가지는 이코노미 좌석을 운이 좋게도 얻어서, 13시간 동안 다리를 쭉 뻗고 잠을 잤던 것 같다. 이러면 여행의 시작이 편하고, 에너지가 넘친다!

 

 

2. 그럼 어떻게 좋은 좌석을 얻는데?

 위에 언급한 것 뿐만 아니라, 고려해야 할 것이 매우매우 많다. 

 또한, 비행기의 기종이나 출발,도착지의 특성에 따라서 좋은 좌석의 기준이 많이 달라지기도 한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아주 좋은 사이트를 추천해드리려고 한다.

 

 https://www.seatgur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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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eatguru.com

 

 여기서는 자신의 여정에 따라 좋은 좌석과 나쁜 좌석을 추천해준다.

 가령, 내가 8월 15일에 인천(ICN) 에서 파리(CDG)로 가는 KE901 편을 이용한다고 하자. 

 그러면 아래와 같이 입력하면 된다. 

 

 1. 우선 airline에 Korean air 를 입력한다.

 

 만약 아시아나를 이용한다면, Asiana airline

 

 제주항공을 이용한다면 Jeju airline 등등..

 

2. 그리고 날짜를 선택한다.

 나는 8월 15일에 출국하므로, august 15th 를 선택한다.

 

3. 그 다음 flight# 에 항공편 번호를 입력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나는 KE901 편을 이용하므로, 저 칸에 입력해야 하는 것은 숫자인 901만 입력한다!!

 

 

 

4. 이렇게 입력 후 Find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온다. 

  

 

5. 저 항공편을 선택하면, 비행기 그림이 쫙 나오면서, 좋은 자리와 나쁜 자리가 모두 나온다. 

 

여기서 좋은 자리는 초록색으로, 나쁜 자리는 노란색 혹은 빨간색으로 색칠되어 있는 것이다.

 

 즉, 노란색과 빨간색 자리는 절대로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여기서 빨간색 좌석을 클리갛면, 왜 좋지 않는지 이유가 나오는데, 가령

 

 59G 석의 경우에는 너무 뒤에 있고, 갤리와 가까워서 상당히 시끄러울 수 있다고 적혀있다.

 

 이와 달리 초록색으로 색칠되어 있는 47D 석은, 바로 앞에 좌석이 없어서 여유공간이 있어서 좋다고 되어 있다.

 

3. 이외에도 고려해야 할 점은?

 

 본인이 만약 화장실을 자주가는 타입이라면, 반드시 복도석을 지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비행기에서 하늘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면 창문석을 지정해야 한다.

 

 물론 가운데 자리는 절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대한항공의 3-4-3 배열에서 4의 가운데에도 들어가지 않는 편이 좋다. 누가 다른 사람들 사이에 낑겨들 13시간 앉아있는 것을 좋아하겠는가?

 

 이 외에도, 앞쪽에 앉으면 출국시에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나와서 입국심사 시에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체크인 할 때 앞쪽 좌석을 달라고 한다 ㅋㅋ

 

4. 마음에 드는 좌석을 선택했다면?

 

 공항에 가서 체크인을 할 때 그 좌석을 달라고 하면 된다.

 

 그런데, 이미 다른 누군가가 사전 체크인으로 그 좌석을 지정했을 수도 있고, 어떠한 이유로든 간에 그 좌석이 block 되었을 수도 있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좌석을 선택했다면, 사전체크인을 미리미리 하고 좌석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전 체크인 각 항공사 사이트에서 할 수 있고, 가능한 시간은 항공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비행 48시간 전부터 3시간 전까지 할 수 있다.

 

 좋은 좌석은 금방 동이 나므로 빨리빨리 해야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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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이 표는 한국 국내선, 혹은 한국 출발 시 마일리지 공제표이다. 위 마일리지는 모두 왕복이다. 

 

 가령, 위 표에 따르면 성수기에 LA 왕복편 비행기를 마일리지로 구매하고 싶다면, 105,000 마일이 드는 것이다.

 

 만약, 편도만 구매하고 싶은 경우에는 저기에서 절반을 차감하면 된다.

 

 가령, 인천에서 LA까지 가는 편도 항공편을 마일리지로 구매한다고 한다면, 위에 적힌 성수기 마일리지 105,000 에서 절반을 나눈 52,500 마일 인 셈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성수기와 평수기의 마일리지 공제 량이 다르다는 것이다. 

 

 성수기와 평수기의 구분은 매년 다른데, 올해(2019)년과 내년(2020년)은 미리 나와 있는 것이 있어서, 다음과 같이 올려드린다.

 

2.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 성수기 / 평수기 기간

 성수기, 평수기의 구분은 비행기의 출발날짜를 기준으로 한다.

 가령, 내가 7월 13일에 인천에서 파리로 가는 비행편, 8월 20일에 파리에서 인천으로 가는 비행편을 구매하려고 한다면,

 7월 13일은 성수기에 포함되므로, 이것은 성수기 마일이 차감되고,

 반대로 8월 20일의 파리에서 인천 편은 8월 20일이 평수기이므로, 평수기 마일 만큼 차감된다.

 

3. 마일리지 사용 가능 좌석 검색하기

 

https://www.koreanair.com/korea/ko/booking/booking-gate.html?awa#domestic-award

 

항공권 예매 - 대한항공

 

www.koreanair.com

 여기서 보너스 좌석 예매가 가능하다. 

 

 출발지와 목적지, 가는날 / 오는날을 적당히 설정한 뒤에 검색하면 된다.

 

 대한항공은 다른 항공사에 비해서 보너스 좌석을 많이 제공하여서 비교적 보너스 좌석을 확보하기가 쉽다.

 

 이런 점을 잘 고려해서 여행계획을 미리미리 세우면 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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