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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생인 제가 직접 공부하여 작성하는 글 입니다.

1. 킬레이트 마그네슘(Chelated Magnesium)이란 무엇인가?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 존재하는 무기질 성분으로서, 세포 내에서의 에너지 대사, 세포 내부와 바깥의 물질 및 에너지 이동에 굉장히 크게 관여합니다. 특히 근육이나 신경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킬레이트 라는 것은 수분이 대다수인 우리 몸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형태를 바꾸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킬레이트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 잘 흡수될 수 있게끔 형태가 바뀐 마그네슘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2. 킬레이트 마그네슘의 효과 / 효능은?

 

미국 생리학 협회(American Physiology Society) 에 따르면, 마그네슘은 다음과 같은 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트 으로, 니다.
(Ref. https://www.physiology.org/doi/full/10.1152/physrev.00012.2014)

편두통, 불안, 만성통증, 심장질환, 당뇨, 변비, 근육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은 두통, 그 중에서도 편두통 입니다.
(Ref. https://www.migrainetrust.org/living-with-migraine/treatments/supplements-and-herbs/)

심지어, 편두통을 호소하는 사람은 대부분 마그네슘의 혈중 농도가 낮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3. 부작용은 없나?

 

우선 우리 몸에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성분이고, 불필요한 양은 대부분 소변이나 대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심각한 부작용은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심각한 설사나 근육통, 우울감, 피로 등이 보고되는 경우도 적지만 있긴 합니다.

 

 

4. 어떤 제품이 가장 좋은가?

 

시중에 많은 제품이 있지만, 가장 많이 선호되는 것은 당연히 블루보넷(Bluebonnet)의 마그네슘입니다. 스테디 셀러이기도 하고, 베스트 셀러이기도 합니다.

시중에서는 이 제품을 구하기는 어렵고, 해외 직구로 구매하는 편이 가장 나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새는 다들 아이허브를 쓰십니다.

링크: https://iherb.co/qkWFAJ3G 추천인 코드: ALV5845 10% 할인 됩니다.

가격도 명성에 비해서 그다지 비싼 편은 아닙니다. 아이허브에서 구매자 제품 평가도 5점 만점에 4.5 점 정도로 높은 편 입니다.

 

 

 

아이 허브에 적혀 있는 상품의 설명 요약입니다. 하루에 한번만 먹어도 되어서 간편합니다.

 

 

 

링크:https://iherb.co/qkWFAJ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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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보험 반드시 필요한가요?

 

무조건 반드시 필요하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있으면 좋다. 아무리 자기가 건강하고, 치안이 좋은 국가에 간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여행에서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 핸드폰을 도둑맞을 수도 있고, 강도를 당할 수도 있고, 하다 못해 감기가 심하게 들어 병원에 들를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 보험이 없으면, 말 그대로 개고생 하고 돈은 돈대로, 여행은 여행대로 망치게 된다. 그나마 보험이라도 들어놨으면, 한국에 돌아와서 이런 것들을 보상이라도 받을 수 있으니 다행일 것이다. 그래서 보험은 필수다.

여행자보험 어떤 걸로 선택하나요?

 

해외여행 여행자보험은 정말 종류가 많고, 가격과 보장범위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가장 좋은 비교 방법은 정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보험다모아 에서 보험을 비교하여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는 정말 다양한 보험비교 사이트보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가 더 믿음직할 것이다.

보험 다모아 URL : https://e-insmarket.or.kr/intro.knia

 

1. 위 사이트에 들어간 뒤에, 상단에 여행자보험을 누른 뒤 해외여행자 보험을 선택한다.

2. 그러면 성별과 생년월일을 입력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온다. 여기에 입력해준 뒤 상품 비교하기를 누른다.

3. 그러면 아래와 같이 보험료가 낮은 순대로 정리가 된다. 여행자보험의 경우에는 인터넷으로 바로 가입이 되기 때문에 여기서 선택하여 가입한다.

 

보장범위는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 하나?

 

위에 언급한 방법 대로 하여서 보험을 선택했다면, 기본적으로 포함되는 보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주로 해외에서 다치거나, 휴대품이 손해(분실이 아니라, 파손 등을 의미) 된 경우에 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해외에서 물건을 분실/도둑질 당하는 것이 우려되거나, 위에 적힌 보장금액을 더 높이고 싶다면, 위에 제시된 가격에 돈을 더 추가해서 보장 범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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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LCC의 세상이다. 당장 일본, 중국, 대만 등등 가까운 나라뿐만 아니라 동남아 등과 같이 비행시간이 5시간이 넘어가는 중장거리 여행지까지 LCC가 취항하고 있다. 그래서 자기 돈 주고 비행기표를 사는 경우에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같은 FSC(full service carrier) 보다는 제주항공, 진에어와 같은 LCC를 이용하게 된다.

이와 같이, LCC는 항공 산업 중에서도 굉장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그만큼 다양한 문제를 가지게 된다. 최근에 한국에 취항중인 LCC의 안전문제가 상당히 대두되고 있다.

그렇다면, 안전한 LCC는 어디인가?

airlineratings.com 이 2018년에 선정한 LCC 10개 사는 다음과 같다. 순위를 매기지는 않았다.

에어 링구스, Flybe, Frontier, 홍콩 익스프레스, 젯 블루, 젯스타 오스트레일리아, 토마스 쿡, 버진 아메리카, 뷰엘링, 웨스트 젯.

이 중 우리나라에 취항하고 있는 LCC는 홍콩 익스프레스, 젯스타 등이 있다.

 

 

에어 링구스는 2020 년 가장 안전한 항공사 순위 19위에 랭크될 정도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같은 한국의 FSC보다 나은 수준이다.)

아쉽게도 제주항공, 진에어 등과 같은 우리나라의 LCC는 선정되지 못했다.



지나치게 양적인 성장에 몰두한 나머지 안전과 같은 항공사에 필수적인 요소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한국 LCC의 현실이 드러나는 지점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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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에어 예약 순서

 

유럽 여행을 가게 되어서 여행 계획을 짜던 도중에 LCC를 이용하기로 했다. 내가 이용하기로 한 LCC는 싸긴 하지만, 빡센 규정 등등으로 유명한 라이언 에어. 규정을 하나라도 어겼다가는 바로 50유로의 벌금 행이다.

그렇지만, 예약만 잘 하고 시키는 것만 제대로 하면 별 문제 없이 싼 가격에 안전하게 데려다 준다.

1. 가장 먼저 라이언 에어의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홈페이지 URL은 다음과 같다

Ryanair URL: https://www.ryanair.com/gb/en

 

라이언 에어가 유럽에도 있고, 동남아에도 있는데 두개가 다른 회사니까 헷갈리지 않게 잘 해야 한다.

 

2. 내가 출발하는 공항과 도착하는 공항을 선택해준다. 나는 런던 스텐스테드 공항에서 바르셀로나로 가니까, 각각 선택해주면 된다. 날짜도 선택해준다.



3. 그러면 이렇게 목록이 뜬다. 이 중에 자신의 스케쥴과 가격을 고려해서 선택한다. 나는 날짜에 여유가 있고, 돈을 아껴야 하기 때문에 가장 싼 35 파운드의 항공편을 선택했다

 

4. 항공편을 선택하면 value, regular, plus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는데, 머리가 아플 테니,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비행기 좌석 아래에 들어갈 정도의 작은 짐만 가지고 있는 경우 : 따질 필요 없이 Value 선택.

비행기 좌석에는 안들어가는데, 기내로 들고 가고 싶은 경우 : Regular 를 선택.

작은 백팩이랑 위탁수하물인 경우: Value 에서 위탁수하물 추가하는 것이 plus 보다 나음. ( 10파운드 정도 차이 남. 만약 본인이 자리를 미리 예약하고 싶은 경우에는 plus를 선택해도 되기는 하는데..)

나는 백팩 하나랑 위탁수하물 캐리어 하나 있으니까, value 에 위탁수하물을 추가하도록 하겠다.

5. 그 후에 이름을 적어준다.
Title: 남자인 경우 Mr. 결혼한 여자의 경우 Mrs. 결혼 안한 여자의 경우 Ms
First name: 성을 제외한 이름을 적어준다.
Last name: 성을 적어준다.

6. 그 다음에 자리를 선택하라고 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맘에 드는 자리 선택했다가는 비싸게는 20파운드 까지 추가되니까, 가난한 여행자인 나는 그냥 자리 선택하지 않고, continue를 눌러준다. 그러면 자리가 선택되지 않았다고 선택하라고 메세지가 뜨는데, 깔끔하게 continue를 눌러서 무시해준다.



7. 그러면 위탁수하물을 선택하는 페이지가 나오는데, 나는 앞서 말했듯이, 작은 백팩 하나랑 큰 캐리어 하나가 있으니까, included와 20kg check-in bag 하나를 추가해준다.
만약 기내수하물이 좀 크거나 하면 6파운드짜리를 추가해주면 된다.

8. 마지막으로 렌트 할래? 여행보험은? 주차는?를 물어보는데 상큼하게 contiunue를 눌러 무시한다.

9. 그 뒤에 오른쪽 상단에 check out을 눌러서 결제를 해준다. 결제를 할 때에는 아이디가 있어야 하니까, 회원가입을 한다. 나는 예전에 만들어 놓은 아이디가 있어서, 그걸 이용한다.

10. 쭉쭉 내려서 옆에 체크해주고, pay now를 누르면 된다.

 

이렇게 해서 결제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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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초가 되면 올해 어떤 여행지를 갈지 계획 하곤 한다. 그럴 때마다 어느 여행지에 어떤 매력이 있는지 일일이 알아보기는 정말 힘들고 피곤한 일이다. 여행 자체는 즐겁지만, 여행지를 찾는 과정은 고된 일일 수 있다.

영국의 인디펜던트 지에서 올해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0선을 추천하였다.

1. 아일랜드 갈웨이 (Galway, Ireland)

아일랜드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와 같이 영국의 일부로, 여행다니기 좋은 곳이지만 한국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아일랜드의 서부 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해안가와 더불어 형형색색의 집들과 이쁜 거리, 멋진 노을이 있는 도시이다.

유럽 여행, 그 중 특히 잉글랜드나 스코틀랜드 여행을 준비중인 사람이라면 여행계획에 넣어볼 생각을 해보자.

2. 더럼( Durham, United kingdom)

더럼은 잉글랜드의 북쪽에 존재하는 도시로, 만약에 본인이 슬로우 트레블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방문해보아야 할 도시이다. 교회와 관련된 문화 유산이 많이 있는 오래된 도시이고, 매우 평화롭다. 성당이나 중세 건축물에 관심이 많고, 좋아한다면 꼭 방문해 볼 만한 도시이다.

해리포터 1, 2 편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3. 본 ( Bonn, germany)

라인강 근처에 있는 독일의 도시인데, 베토벤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마침 2020년에 베토벤이 태어난 지 250년이 되는 해라서, 수 많은 축제와 관련 행사들이 줄 이을 예정이다. 베토벤 하우스와 같이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방문할 만한 곳이 많은 도시이다. 멋진 강변 풍경과 맛있는 소시지, 맥주는 덤이다.
베토벤 시티 투어, 춤 공연 등등 볼거리가 많은 도시이다.

4. 상파울루 (Sao paulo)

브라질의 수도로 꽤 많이 알려져 있는 도시이다. Pastel 이나 pao de queijo나 coxinhas와 같은 맛있는 음식이 유명하고, 그래서 꽤 유명한 레스토랑도 많이 있다.
문화적으로도 볼 것이 많아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인 MASP도 꼭 가보아야 하는 곳이기도 하고, 재팬타운도 조성되어 있는데 전세계에서 가장 큰 재팬타운이라 맛있는 스시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5. 마르세이유(Marseille)

프랑스의 남부 해안에 위치해있다. 볼거리가 굉장히 많고 먹을 거리도 상당하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도시이다. Le Corbusier, Cite Radieuse 등은 반드시 보아야 할 건축물이고, 부야베스 같은 음식을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 스포츠 경기도 많이 열리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럭비 챌린지컵이나, 하이네켄 챔피언스컵 결승전도 여기서 하기로 되어 있으니, 럭비 팬이 있다면 반드시 가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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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가장 안전한 항공사에 대해서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올해 새롭게 CNN 에서 안전한 항공사를 재선정하여서, 새롭게 글을 올린다.

CNN은 Airlineratings.com의 선정 기준을 참고했는데, Airlineratings.com은 전세계 405 개의 항공사를 평가해서 매년 순위를 매기는 유명한 사이트이다.

올해의 1등은 단연 호주의 항공사인 콴타스이다.

Arlineratings.com의 기준에 따르면 콴타스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항상 1등이었다. 그런데, 2018년에는 어떤 항공사가 명백히 더 나은지 평가하지 못하겠다고 해서(?) 1등이 없었다. 올해 다시 1등에 선정되었다.

사실 콴타스항공은 과거 60여년 전 부터 안전과 관련된 부문에 꾸준히 투자해왔고, 그 결과로서 여태까지 사망자가 한명도 없었다. 이는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뛰어난 서비스로 유명한 싱가포르 항공, 에미레이츠 항공, 알래스카 항공, 케세이 퍼시픽, 퍼진 오스트레일리아 등이 콴타스에 이어 안전한 항공사로 평가되었다.

새롭게 순위에 들어온 항공사로는 에어 뉴질란드, 타이완의 에바항공, 아부다비의 에티하드 항공 등이 있다.

전체적인 항공사 순위(20위 까지)
1. 콴타스
2. 에어 뉴질랜드
3. 에바항공
4. 에티하드 항공
5. 카타르 항공
6. 싱가포르 항공
7. 에미레이츠 항공
8. 알레스카 항공
9. 케세이퍼시픽
10. 버진오스트레일리아
11. 하와이안 항공
12. 버진 아틀란틱
13. TAP
14. SAS
15. 요르단 항공
16. 스위스항공
17. 핀에어
18. 루프트 한자
19. 링구스 항공
20. KML

이 중에 우리나라에 취항하고 있는 항공사는
에어 뉴질랜드, 에바항공, 에티하드, 카타르, 싱가포르, 에미레이츠... 등이 있다.

아쉽게도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 등은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대한항공의 경우에는 항공기가 납치되거나 혹은 소련 영공에 들어가서 피격되는 등의 아픈 역사가 있기 때문으로 보이고,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에도 2013년에 샌프란시스코 착륙 사고, 2011년에 B747-400가 제주도 근방에서 추락한 사고 등과 같이 사고가 많이 일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2020년 CNN 선정 가장 안전한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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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수능을 세번을 보고 의대에 왔다. 다니던 학교를 때려치고, 한번도 펴본적 없는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교과서를 3년을 혼자 붙들고 얼굴을 처박고 공부를 했다. 3년. 말 그대로 정말 3년동안 아무 것도 안하고 공부만 했다. 원래 다니던 학교에서 1년, 그 전에 1년을 또 보냈으니까, 의대에 오기 위해 대충 5년은 낭비 한 것이다.

2. 의대에 와서는 다행히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다. 입학성적이 괜찮았는지, 전액 장학금이 나왔다. 학기 평균 3.5만 유지하면, 계속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었다. 3.5가 그다지 어렵지 않을 줄 알았다. 아무리 의대라서, 교수님들이 학점을 꽉 채워서 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3.5 정도야..

3.5 정도야... 했는데, 이번 학기에 처음으로 장학금을 받지 못했다. 

3. 나는 의대생으로서, 장학금을 받고 다닌다는 것이 의대에서 어떤 것을 내포하는지 잘 안다. 유급을 당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도 잘 안다. 또, 의대에서 로얄이라는 존재가 무엇인지도 잘 안다. 가장 원초적인 것으로서, 의대에 온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안다. 의대에서 SCI급 논문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도 안다.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이 SCI급 논문에 1저자를 단다는 것이 얼마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한지도 뼈저리게 안다.

4. 교수들도 SCI급 논문을 쓰려면 개고생을 한다. 학부생들도 피같은 방학 두어번은 보내야 간신히 논문을 쓸 수 있을 것이다. 고작 고등학생이 두달동안 연구실에 출석해서 1저자급의 공헌을 할 수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어처피 교수는 1저자나 교신저자나 자신의 커리어에는 어처피 상관 없으니까, 자기 이름은 교신저자에 올리고 연구실에서 고생한 고등학생을 1저자를 준 것일 것이다. 

그 사람이 장학금을 받는 것은 당연히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 것이다. "유급을 당할 위기를 벗어난 학생을 위한" 장학금 의 존재가 너무 신기할 따름이다. 학점 평점 1점대라면, 정말 아무런 공부도 안한 것이다. 교과서는 고사하고, 출석도 제대로 안했을 것이다. 강의록은 아마 핀 흔적도 없을 것이고, 족보의 존재는 알까?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법적 으로는'. 근데, 여태까지 현 사태의 당사자는 항상 '법적인 기준'위에 '윤리적 기준'으로 상대방을 비판해 왔고, 자신들은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나' 깨끗한 집단임을 자부해왔다. 

위선적이다. 더럽다.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따로 없다. 한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국가를 만들어보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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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포적응(cellular adaption)의 정의

 세포적응(cellular adaption)은 세포가 새로운 환경에 처한 경우에, 살아남기 위해 세포 내 메커니즘을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2. 세포적응의 메커니즘(Mechanism of cellular adaption)

 (1) 세포 그 자체가 factor를 형성하거나, 다른 세포에서 생성된 factor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우(Direct stimulation)

 (2) cellular receptor를 활성화 시켜서 signaling pathway를 통해 세포를 변화시키는 경우

 (3) 세포가 생성하는 단백질의 종류를 바꾸거나, 단백질을 과다생성(overproducing) 하는 경우

3. 세포적응의 종류

 (1) 비대(Hypertrophy)

 세포의 크기를 키우는 방식. 세포의 다양한 structural component 를 많이 만들어서 크기를 키움.

 일반적으로 nondividing cell에서 많이 일어남. ex) 심장근육세포(myocardial cell)은 hypertrophy만 일어남.

 크게 adaptive hypertrophy와 physiologic hypertrophy가 있음. adaptive hypertrophy는 hard worker에서의 골격근(skeletal muscle)의 비대. physiologic hypertrophy의 경우, 임신 기간 중에 자궁근육의 비대(Myometrial hypertrophy)가 대표적인 예시임

 (2) 증식(Hyperplasia)

 세포의 수가 늘어나는 것. 비대(Hypertrophy)와 증식(Hyperplasia)는 분명히 다른 메커니즘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동시에 일어남. 

 크게 생리적인 증식(Physiologic Hyperplasia)과 병적 증식(Pathologic Hyperplasia)로 나뉨.

 Physiologic hyperplasia는 호르몬적 증식(Hormonal hyperplasia)와 보상적 증식(Compensatory hyperplasia)가 있음. Hormonal hyperplasia는 사춘기나 임신한 여성의 유방이나, 생리 후 여성의 내막(endometrium)의 회복 등이 대표적인 예시임. Compensatory hyperplasia는 부분적 간절제(hepatectomy) 후에 간의 재생 등이 있음.

 일반적으로 생리적인 증식은 growth-factor(GF)에 의한 증식과 stem cell에 의한 증식 등에 일어남

 Pathologic hyperplasia는 일반적으로 호르몬적 자극(Excessive hormonal stimulation)이 매우 심한 경우와 growth factor가 과도하게 세포에 가해진 경우에 일어남.

 Excessive hormonal stimulation 은 난소(ovary) 에서 문제가 생겨서 estrogen이 과다 생성 되는 경우에 이것이 자궁에 작용하여 endometrial hyperplasia가 일어나는 경우가 가장 대표적인 예시임.

 (3) 위축(Atrophy)

 위축(atrophy)는 말 그대로 세포의 크기가 줄어드는 경우를 말함.

 일반적으로, 위축이 일어난 경우에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이 줄어들지만, 그렇다고 이것이 세포가 죽었다는 것은 아님.

 위축의 메커니즘(Mechanism of atrophy)은 크게 여섯 가지가 있음. 

  (1) Decreased workload : skeletal muscle of immobilized limb(하체에 깁스를 한 환자의 경우)

  (2) Loss of innervention: skeletal muscle에 연결된 신경이 손상되는 경우

  (3) Diminished blood supply : 혈류의 흐름이 정상적이지 않아서 ischemia가 일어난 경우.

  (4) Inadequate nutrition: 영앙상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ex) Marasmus: 단백질의 부족. Cachexia: 염증관련        질환

  (5) Loss of endocrine stimulation: 성장에 관여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드는 경우. ex) 폐경 이후 자궁의 위축

  (6) Pressure: 주변 조직의 압력 ex) benign tumor에 의해서 주변 조직이 눌리는 경우 

  (4) 화생(Metaplasia)

 이미 분화한 세포가 다른 종류의 세포로 대체되는 것. 일반적으로 가역적인 반응임

 가장 대표적인 화생(Metaplasia)는 Squamous metaplasia. 흡연자의 경우에 Respiratory tract 을 이루는 정상적인 상피세포인 PCCE가 squamous epithelial cell로 바뀜. 그 외 담석증이 일어난 경우에 bile duct, Vit.A 가 부족한 경우에 respiratory tract. 위산이 역류하는 경우에 LES(Lower esphageal sphincter) 에 계속 자극이 일어나게 되서, 원래는 Columnar epithelium에서 Squamous epithelium 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Barrett's esophagus 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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